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운전면허 신청 쉽고 빠르게…차량국, 리얼ID 신청도 독려

캘리포니아주 운전면허증과 신분증(ID) 온라인 신청이 더 쉬워졌다.   가주 차량등록국(DMV)은 최근 웹사이트 민원서비스를 개선 운전면허증과 신분증 신청절차를 간소화하고 소요시간을 줄였다고 밝혔다. DMV에 따르면 운전면허증이나 신분증을 신청하는 사람은 DMV 웹사이트(www.dmv.ca.gov)에 접속한 후 메뉴에서 온라인 서비스(online service)를 클릭해 '면허증 또는 신분증 신청 갱신 재발급' 등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하면 된다.   특히 DMV는 연방 정부 규정에 따른 리얼ID 신청 시 필요한 서류도 온라인으로 쉽게 제출할 수 있다고 전했다. DMV 측은 "리얼ID 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가까운 사무국 방문 예약날짜도 잡을 수 있다. 당사자가 사무국에 방문하면 짧은 시간 안에 일처리가 가능할 것"이라고 밝혔다.   현재 DMV는 온라인 웹사이트에서 한국어 중국어 스페인어 등 10개국 언어 서비스도 제공한다. DMV는 지역 식료품점에 설치한 DMV 키오스크 등으로 차량등록 및 갱신 관련 업무도 제공한다.   한편 DMV는 연방정부 인증 새 운전면허증인 리얼아이디(REAL ID) 발급을 독려하고 있다. 2025년 7월부터는 공항 탑승검색 연방정부 건물 출입 시 기존 운전면허증은 인정하지 않는다.   리얼ID 온라인 신청은 웹사이트(REALID.dmv.ca.gov)로 하면 된다. 구비서류는 ▶여권 또는 출생증명서 ▶거주지 증명서류 2종(유틸리티 고지서 은행 고지서 차량등록증 셀폰 고지서 등)로소셜시큐리티 번호도 필요하다. 발급수수료는 35달러.     김형재 기자 kim.ian@koreadaily.com운전면허증 온라인 운전면허증 신청 온라인 서비스 온라인 신청

2022-12-19

운전면허 시험 온라인 전환…한글로도 가능

운전면허 필기시험을 집에서 한국어로 직접 볼 수 있게 됐다.   캘리포니아주 차량국(DMV)은 운전면허 필기시험을 지역 사무소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집에서 치를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. 시험은 한국어를 포함해 총 35개 언어로 제공해 영어 구사가 어려운 한인 이민자들은 한결 편리하게 운전면허증을 신청해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.   해당자는 신규 면허증 신청자 외에 재시험이 필요한 면허증 갱신 신청자들로. 신청서 작성 시 원격시험 항목을 선택하면 된다.     DMV의 크리스 오로크 공보관은 “팬데믹기간 동안 차량 등록부터 운전면허증 신청 등 많은 서비스 종류를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게 시스템을 현대화시켜왔다. 온라인 필기시험도 그중의 하나”라며 “이미 기존에도 필기시험을 터치스크린을 이용해 치러왔던 만큼 집에서 원격으로 보는 옵션으로 전환해도 큰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”고 설명했다.     DMV에 따르면 온라인 필기시험은 2번 응시할 수 있다. 통과에 실패하면 직접 사무소를 방문해 재시험을 치러야 한다. DMV는 응시자의 신원 확인과 부정행위 방지를 위해 웹캠이 탑재된 컴퓨터나 노트북으로 사용기기를 제한해 태블릿이나 모바일로는 테스트를 치를 수 없다. 시험 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제한했다.   한편 DMV는 온라인 필기시험 외에도 대화형 e-러닝 코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. 이 코스는 45분 동안 운전면허 관련 교통 법규를 설명하고 퀴즈를 내는 방식으로 구성돼 있어 면허증 갱신을 앞두고 필기시험을 다시 치러야 하는 운전자나 시니어 운전자들에게 도움을 줄 전망이다. 현재 이 코스는 영어로만 제공되고 있다. 장연화 기자운전면허 온라인 운전면허 필기시험 온라인 필기시험 운전면허증 신청

2022-03-1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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